포경수술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아들을 둔 부모라면 포경수술시기에 대해서 곰곰히 고민을 하게된다. 예전에는 아이의 위생상의 이유로 출산과 동시에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신생아가 포경수술을 했을때 위생상 좋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포경수술로 인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신생아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힘들다는 이유로 신생아 포경수술을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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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유는 너무 일찍 포피를 잘라낼 경우 성기가 발육을 할때 포피가 비정상적으로 자라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신생아 포경을 자제하고 있는 것이다.  대신에 성기의 2차성징이 시작되는 시기인 13~14세정도에 손으로 포피가 자연스럽게 벗겨질때 쯤 포경수술을 해야 수술로인한 통증을 스트레스 없이 견뎌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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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경수술 꼭 해야하나요?

 

 

 

발기가 되었을때 저절로 포피가 벗겨지지지 않는다거나 손으로 젖혔을때 포피가 젖혀져 있는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포경이라는 질병이라고 한다.  때문에 2차성징이 마무리가 되는 만 20세가 되기전에는 포경수술을 결정할 수가 없다.

 

 

 ☞  냉 해결책은 없을까?

 

 

'다른나라남성들도 포경수술을 할까?' 물론 다른나라 남성들도 포경수술을 한다.  미국에서는 한때 자궁경부암이나 귀두암 그리고 에이즈예방 등의 건강상이유로 포경수술을 많이했지만 자궁경부암·귀두암·에이즈 발병률과 큰 연관성이 발견되지않으면서 다시 포경수술을 안 하는 분위기.  반면 아프리카에서는 예전에 미국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최근 포경수술이 급격히 늘고있다.  

 

 

하지만 건강상 이유와는 전혀상관없이 무술인의 경우 종교적인 이유로 성인이 되기위한 통과의례정도로 포경수술을 한다.   우리와 신체구조가 비슷한 일본의 경우 17~18세가되면 발기시 자연스럽게 포피가 벗겨지기 때문에 대부분 포경수술을 하고 있지않다. '포경수술을 언제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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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경수술은 선택!

 

 

통계에 따르면 99%로 이상은 성기발육이 끝나면 굳이 포경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고한다. 앞서 일본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성기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포경이 되고 귀두의 노출 또한 점점 늘어나 성인이 되었을때는 발기시 포피가 젖혀지기 때문에 꼭 포경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    

 

 

조루와 포경수술 에 관한 2007년 영국비뇨기과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몇 백명의 남성을 조사한 결과 '포경수술을 안 한 사람이 섹스시간이 더 길다.'는 답을 얻었다.  몇 년후에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조사를 한 결과 역시 '포경수술을 안 한 파트너가 더 섹스시간이 더 길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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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포피로 인해 귀두가 덮혀있는 만큼 분비물과 노폐물 축적으로 인한 피부질환 및 염증질환, 악취 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다면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좋고 배우자가 포경(귀두가 포피에 덮인 상태)으로 인해 부부관계에 불편함을 느낀다거나 혐오감을 느끼는 경우라면 배우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세계적으로 포경수술을 하는 비율은 25%정도인데 우리나라는 2000년대초반 95%이상이 포경수술을 한다고 하여 세계를 놀라게한 적이 있다.  물론 최근에는 우리나라 역시도 포경수술이 줄고있는 상황은 맞지만 여전히 포경수술은 세계 1위.   포경수술을 이미 한 남성들은 어쩔 수 없지만 아직 포경수술 전인 남성들은 조루와 포경수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만큼 포경수술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