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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性 궁금증

섹스후 결혼을 고민하는 남녀

by 여주인장 2017.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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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세대까지만해도 섹스 = 결혼이라는 공식이 성립될만큼 혼전순결이 중시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혼전동거를 함으로써 결혼전 리허설을 할 수 있기에 과거처럼 혼전동거는 '무조건 나쁘다.'가 아니라 혼전동거를 통해 서로가 맞지않으면 법적부부가 아닌만큼 돌싱남 · 돌싱녀가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에서 '그럴 수도 있다.'라는 정도로 인식이 바뀌였다 할지라도

 

 

섹스를 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허락하는 것인만큼 결혼해서 사랑하는 배우자를 닮은 아이를 낳고 오손도손 살고싶은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이다.   영화를 통해 '섹스후 결혼을 고민하는 남녀'의 심리를 알아보자.

 

 

# 1 영화 속 '섹스후 결혼을 고민하는 남녀'

 

영화 '극적인하룻밤'의 정훈과 시후 우연히 뜨거운 밤을 보내게된다.  하지만 정훈은 섹스후 아쉬움이 남지만 계속 만나면 책임을 져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커피쿠폰만 만지작 거린다.  이를 본 시후는 쿠폰을 다 찍을때까지만 몸친을 하자는 쿨한 반응에 둘의 연애가 시작된다.   

 

 

이는 영화 속의 한 장면이지만 정훈의 모습에서 섹스후 결혼을 고민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기도하다.  그럼 10번의 쿠폰을 다 찍자 망설임없이 자신이 체육선생님이지만 경제적능력이 없음을 한탄하며 시후와 헤어지려는 모습에서 현 시대를 왜 삼포시대라 불리우는지 알 수 있는대목이기도 하다. 

 

 

# 2 영화 속 '섹스후 결혼을 고민하는 남녀'

 

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나이가 꽉찬 노처녀 연희는 자신과 맞는 남자를 찾기위해 맞선을 본다.  연희의 결혼상대후보로는 일류대 출신이자 자신의 아파트가 있는 성실한 남자, 현재는 많은 돈을 가지고 있지않지만 미래의 가능성이 있는 벤쳐사업가, 누가보아도 능력있는 의사 마지막후보는 돈은 없지만 속궁합이 너무나 잘맞는 연하의 남자 준영. 

 

 

결혼상대자를 70%정도는 정한상태에서 연희는 너무나 사랑할 뿐만아니라 자신과 속궁합이 너무나 잘맞는 준영을 찾아가 뜨거운 애정행각을 한 후 '누구와 결혼을 하는 것이 좋을까?'라고 묻는장면은

 

 

연희는 준영이 자신에게 프로포즈를 한다면 결혼 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준영은 연희에게 '가난한 자식들은 다 빼!'라는 말한다.  이 장면은 가난한 자신과 결혼하면 고생만 할 뿐 미래가 없다는 것을 빗대어 말하는 장면이다. 

 

 

'극적인하룻밤'과 '결혼은 미친짓이다'의 남자주인공들은 경제적능력이 없기에 사랑하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없기에 결혼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에서 왜 남자들이 섹스 후 여자를 피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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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책임'을 져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비롯된 행동임을 알아야한다.  섹스후에도 오랜시간 함께 있으며 여자를 편안하게 해준남자, 집에 데려다 준 남자, 여자의 몸의 점 위치를 알고있는 남자라면 투정을 부리지말고 기다려주면 좀 더 좋은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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