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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산후풍 증상 및 산후풍 예방법

by 여주인장 201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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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 증상 및 산후풍 예방법

 

 

 

 

 

 

날씨가 추워지는 날이면 유독 손이 저리고 시리면서 목과 어깨, 허리, 무릎 등 온몸이 쑤시고 뻣뻣하며 피로감이 느껴지는데다 소화가 잘 안 되며 잠도 제대로 못 자는 등 몸이 나른해져서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가 않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혹시 산후풍인가 싶어서 막상 검사를 해보아도 특별한 이상이 없죠.  이유는 신경전달 호르몬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병인 섬유근육통.  섬유근육통은 산후풍과 증상이 비슷하기때문에 산후풍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출산 중 태아와 태반, 탯줄 등이 몸 밖으로 배출되면서 자궁에 어혈이 정체되고 출산 과정에서 많은 기력이 소모되기때문에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두통· 소화불량 · 메스꺼움 · 구토 · 허리통증 · 관절통증 · 골반염 · 알 수 없는 신경통 등이 생기는데 이는 출산 후 산후관리를 잘못하여 생기는거죠.  출산 후 부실한 몸조리는 '산후풍의 원인이 되기때문에 출산후 · 유산 · 자궁절제술 · 낙태 등을 한 다음에는 최소 2달정도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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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풍의 증상

 

 

출산후 산후풍을 피하기위해 찬바람을 피하고 몸을 따듯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멀리하는 여성분들이 있어요.  물론 출산 후 찬바람을 쐬면 자궁과 골반상태가 약해지고 외부의 냉기로 인해 산후풍이 생길 수가 있어요.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뜨거운 것이 좋은 것도 아니에요.  

 

 

실내온도가 너무 높을경우 땀띠가 발생하는 것은 출산 직후 열감과 땀으로 인해 온몸의 땀구멍이 열려 평소보다 찬바람이나 관절 기능에 손상을 줄 뿐만아니라 땀을 너무 많이 흘리게되면 탈진할 위험이 있어요.  찬바람을 직접 쐬는 것을 피하고 실내온도 24~27도, 습도 40~60%를 유지하고 산모에게 찬기운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만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여성의 몸의 기관이 열려있는 상태가되는데 출산 후에는 관절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해 관절 및 혈의 손상, 영양부족, 기혈순환 장애, 면역력 저하 되어있는 상태이기때문에 차가운 바람 및 차가운물로 샤워는 피해야해요.  그럼 산후풍증상에 대해서 살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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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풍 증상

 

①  손발이 저리다.

②  온몸이 저리다.

③  얼굴이 화끈거리며 달아오른다.

④  식은땀이 나고 오한을 동반한다.

⑤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낀다.

⑥  빈혈 · 두통 · 현기증 · 불면증 등의 증상 

⑦  우울증 · 피부지각이상 · 부종 등의 증상

⑧  출산 후 각 관절이 시리고 아프다.

⑨  온몸이 으실으실 춥다.

⑩  이전에 없던 만성적증상이 나타난다.

 

 


 

 

★★  산후풍 예방법

 

 

출산 후 여성들은 산후조리만큼이나 임신으로 인한 튼살과 뱃살 등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어요.  이는 엄마이기 이전에 여성이기때문에 임신전의 몸매로 빨리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서 출산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다이어트를 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러나 너무 빨리 다이어트를 시작하게되면 산후풍에 노출되기 쉬워요. 때문에 출산후 9주가 되기전까지는 가벼운 산책과 산욕기 체조만 하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는 것은 체중감량과 아이정서 발달에 도움이되요.

 

 

 

무엇보다도 산후풍을 예방하기위해서는 산모에 좋은음식인 미역국· 쇠고기 · 닭고기· 율무· 두부· 생선· 된장국 등을 넣어 미역국·출산 후 1개월 까지는 미역국을 위주로 한 메뉴에 단백질,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변비를 예방하고 젖을 잘 돌게하여 혈액순환을 도움이되요.  

 

 

 

한국여성들은 서양여성에 비해 골반과 주변근육이 덜 발달 되어있고 기초대사량이 적을 뿐만아니라 출산을 할때 움직였던 관절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어렵고 시간도 오래걸리는 특징이 있어요.  이러한 이유로 서양여성들은 출산후 일주일내에 사회생활이 가능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은 최소 21일정도는 꼭 산후조리를 하는 것이 산후풍을 예방하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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