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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性 궁금증

딸 성교육 꼭 해야할까

by 여주인장 201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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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혼전동거에 대해서 긍정적이 것보다는 부정적인 것이 더 많다고 본 것이 사실이지만 현 시대에 우리나라는 약 50% 이상의 남녀  결혼해서 이혼하느니 혼전동거를 통해서 서로를 더 알아보고 결혼을 하는 것도 좋다는 의견이 있을만큼 성개방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성교육의 현실은 '성범죄예방법'으로 얼마전에 기사에 났던 글을 그대로 올리면 '영희야 데이트 비용을 많이 내는 남자는 여자에게 상응하는 보답을 원하기 마련이야. 내가 너에게 그 보답을 바래도 될까?'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데이트비용을 각자내자는 내용.

 

 

다음으로는 남자와 둘만있는 시간 자체를 피하자는 내용이었어요.  다소 황당한 기사.  이러한 상황을 볼때 우리나라의 성교육은 아직도 제대로 된 성교육이 아니라 남자아이의 경우 야동으로 성교육을 하고 여자아이는 남자아이를 통해 성지식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현실.  이러한 상황으로 미루어 볼때 우리나라 성교육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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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몸을 관찰해 봤니?

 

 

남자들의 경우 밖으로 성기가 돌출되어 있으니까 자신의 성기를 이렇게도 보고 발기되었을때도 볼 수 있지만 여자들의 경우 성기가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을 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성이라는 것을 알기에 앞서서 자신의 몸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여자들의 경우 자신의 성기를 바라봄에 있어서 왠지 음란하고 변태스러운 것은 아닌가에 대한 생각을 하기때문에 꺼려할 수는 있지만 평소 자신의 가슴도 만져보고 이상은 없는지 거울로 비추어 자신의 성기를 바라보며 위생상태는 괜찮은지 붓는 곳은 없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  냉색깔로 보는 건강상태

 

 

 

또한 여자들의 경우 남자들과 다르게 분비물이 나오는데 이를 냉이라고 한다.  그런데 냉의 색깔에 따라서도 질건강과 자궁건강 및 자신의 건강상태까지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딸이 야동을 보는 것을 알았을때...

 

 

남자아이들이 야동을 본 것을 알았을때는 성기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만큼 '자주 하지마 키 안 큰다'는 정도로 이야기하고 좋은 화장지를 넣어주라고 말한다.  이는 성조숙증으로 인해서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크지만 빨리 성장이 멈추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소년기의 딸 컴퓨터에서 야동을 발견 했을때 요즘 야동을 보는지 직접 물어보기도 그렇고 혼내는 것도 이상하고 절망 엄마입장에서는 난감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그냥 모른 척하기에는 엄마이기에 딸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한다.  

 

 

 

딸도 엄마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오히려 야동을 본 딸이라면 더 이야기가 쉽지 않을까?  더 이상 숨기며 이야기 할 필요가 없을테니 말이다.  이야기를 시도할때 엄마도 야동을 본 적이 있음을 인식시키자.  그리고 야동은 성인들이 성적환타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기를 하는 것임을 알려주어야 한다.    

 

 

 

또한 딸에게 자위를 하고 싶다면 여자의 성기는 노출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꼭 손을 깨끗이 씼고 자위를 해야 여자의 성기의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자.  이 때 뒷물을 깨끗이 하는 방법도 같이 알려주면 더욱 좋은 딸 성교육이 되지 않을까? 

 

 ☞   [건강한질세척방법]뒷물하는 방법

 

 


 

 

 ▶  딸 성교육을 더욱 빨리 해야하는 이유

 

 

 

 

  

5~6살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베개에 자신의 중요부위를 비비고 있는 것이다.  다소 충격적이었다.  어찌보면 남자아이에 비해 빨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 여자아이는 대학졸업 하자마자 시집을 가는 모습도 보았다.  어려서부터 이성에 눈을 뜬 것은 아닌지...

 

 

 

사실 섹스를 했을때 남자보다 여자가 더 잃는 것이 많다.  섹스로 인해서 임신이 되기라도 하면 여자입장에서는 인생자체가 아이에게 국한이되어 미래의 꿈을 모두 접어야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임신한 아이를 낳았을때 이야기다.

 

 

고등학교도 졸업 못 한체 임신을 하게된다면 여자의 입장에서는 더욱 난감 할 수 밖에 없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임신중절 불법일 뿐만아니라 혹여라도 임신중절을 한다고 할지라도 여성의 성기가 망가질 수 밖에 없어 여성질환에 쉽게 노출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딸 성교육시 피임을 해야하는 이유와 피임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어야 한다.  사랑하는 여자와 섹스하는 것만 좋아할 뿐 사랑하는 여자가 임신을 할 수도 있으니 '피임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는 남자들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단 딸이든 아들이든 간에 성교육을 할때 주의할 점이 있다.  13세이전까지는 비유적이고 추상적인 성교육이 좋고 14세이상 혹은 야동을 이미 본 경우라면 좀 더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  아버지가 딸 성교육을?? 

 

 

물론 아빠가 딸, 엄마가 아들 성교육을 시킬 수 있다 하지만 가능하면 아빠는 아들, 엄마는 딸 성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좋다.  성교육의 나쁜 예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한다.  

 

 

딸 성교육을 적극적으로하는 하는 아버지가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출연했던 아버지.  자녀가 태어나면 '성인영화를 함께 볼까?' 라고 생각을 해 본 적은 있지만 실천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안녕하세요 문을 두드린 주인공은 7살때 부모님과 성인영화를 봤다?? 고 했다.   

 

 

 

또한 이틀에 한 번씩은 성교육을 아버지로 부터 받고 있다고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민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경우 혼전임신으로 인해 결혼을 마음 먹었는 데 부모님 반대에 부딪혀 어쩔 수 없이 아내가 낙태를 하고 그 후에 지금의 딸을 얻게 된만큼 그러한 과정을 딸이 거치지 않게 하기 위한 성교육이었던 것이다.

 

☞   부부관계 평균횟수 늘리는 법

 

 

★  섹스에는 책임이 따른다.

 

 

예전에 비해 야동을 볼 수 있는 메체가 많이 늘어난 만큼 소극적인 성교육이 아닌 적극적인 성교육이 필요할 때이다.  사랑을 하면 손을 잡고 싶고 포옹하고 싶고 섹스도 하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섹스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꼭 성교육시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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