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는 나와 잘맞는 이성을 만나기위해서라도 많은 이성을 만나는 것에 대해 아마 대부분이 찬성할 것이다. 하지만 결혼 후 '배우자의 이성친구'를 이해할 수 있을까? 미국의 경우 개방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겠지만 의외로 배우자가 절친이며 애정행각을 할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을 한다고한다.
영화 '사랑하고싶은여자 결혼하고싶은여자'처럼 생각하고 결혼생활을 하는 배우자의 이성친구를 이해하는 나라가 있다. '프랑스'로 배우자의 사랑과 배우자가 아닌 다른 이성과의 사랑과는 별개라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은 아마도 '사랑은 개뿔!'. '의리로 산다 의리로!'라는 말에 더 공감이 갈 것이다.
기혼자들은 미혼남녀들이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해서 알콩달콩 산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웃음과 한숨만 나온다. 때문에 프랑스처럼 부부의 '정'과 '사랑'을 다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배우자의 이성친구'는 용납할 수가 없다. 말 그대로 의리에 어긋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남자사람친구 · 여자사람친구 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충분히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혼일때 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까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에서 해리는 '남사친 · 여사친이 가능한 이유는 상대방이 성적매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미혼남녀들 중에는 ' 난 남사친 · 여사친이 더 많은데!'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과거에 기혼자들도 그렇게 말했었다. 하지만 결혼 후 '배우자의 이성친구'를 용납할 수 없기에 자신도 이성친구와 거리를 두며 결국 연락을 하지않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성을 만나는데 애정행각을 절대 안 한다고 누가 보장할 수 있을까?
포스팅에 앞서 아내의 경우 배우자가 이성친구와 대화하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 반면 남편의 경우 아내가 이성친구와 소통하고 대화하며 공감하는 것에 대해 더 관대하다는 통계를 보았다. 하지만 과연 통계만큼 남편들이 관대할까? 아내들이 여자이고 남자보다 힘이 없기에 참고사는 것은 아닐까? 배우자가 이성친구와 무엇을 할까 고민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매력을 배우자에게 뽑내어 다른이성에게 한 눈 팔게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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